기업의 가치 판단하기 - PER(1)에서 알아보았듯이, PER만으로는 주식이 과대평가되었는지 과소평가되었는지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이익이 더 나오거나 덜 나오는 것에 따라 PER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PER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면 좋을까요? 이 기업의 가치는 어떤 가치로 수렴하게 될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주식은 기본적으로 변동성이 있는 자산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를 모를 소문에 주식이 폭등하기도 하며, 코로나 팬데믹 같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폭락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일시적입니다. 코카콜라를 예로 들어볼까요? 코로나라는 이슈로 인해 잠시 공포스러울 수는 있고, 그로 인해 코카콜라의 주가는 잠시 폭락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