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채권 2편] 금리와 채권가격이 반대로 움직인다?

앞서서 채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https://goldtown.tistory.com/3

[쉽게 배우는 채권 1편] 채권이란? 종류? 특징?

채권 시리즈 두번째 시간으로 '금리와 채권가격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채권금리란?

여기서의 금리는 시장금리를 의미합니다

정말 정~~~말 쉽게 설명해볼게요

시장금리가 5%라면 100원짜리 채권을 사면 나중에 105원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위 그림과 같은 채권을 사는 거죠

채권가격이란?

채권을 사고 팔 수 있다고 저번에 글에서 말씀드렸었죠?

이 채권을 사고 파는 가격을 얘기합니다

이 가격은 시장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채권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내려간다...?

우리는 '은행 적금 이자'와 같은 것에 익숙해져서 금리가 오르면 돈을 더 많이 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채권은 반대입니다!!

앞서 예시로 보여드린 5원의 이자를 받는 채권을 샀다고 생각해봅시다

사자마자 현금이 필요해져서 이 채권을 판다면 100원을 받을 수 있겠죠?

그런데 내가 이 채권을 사자마자 금리가 10%가 됐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시장에는 이런 채권들이 나오게 될겁니다...

그러면 105원을 받는 내 채권을 사람들이 100원에 사려고 할까요..?

아니겠죠😭

같은 100원이면 10원의 이자를 주는 새로 나온 채권을 사려고 할겁니다

그러면 105원을 받기로 약속된 채권은 약 95원 정도에 팔아야 10% 금리에 맞춰서 팔 수 있겠네요..ㅠ

결론

위와 같이 금리가 오르면 오래된 채권은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져서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내리면 가격이 오르게 된다📈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실제 투자를 위한 미국국채 ETF와 한국국채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우리 함께 성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