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엔화에 대한 얘기를 들고 왔습니다💴
요즘에 엔화가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끝났겠다 일본 여행 준비할 겸 미리 엔화를 환전해놓을까?' 생각이 드는데
공부하고 환전해야겠다 싶어서 준비해봤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삼프로TV'에서 오건영 부부장님이 해주신 얘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는 아래쪽에 달아놓을게요😃
미국과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
엔화에 대한 얘기를 하기에 앞서 미국과 일본의 국채 금리를 비교해볼게요
위 그래프에서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를 볼게요
시장에서 국채를 거래하면서 금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주식 그래프와 같이 정신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준 금리 인상 기조를 보이면서 금리가 치솟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입니다
빨간색 박스친 부분을 잘 봐주세요
2016년 9월달부터 YCC(Yield Curve Control)를 시행하면서 일본 중앙은행이 국채 금리를 박스 안에 가두게 됩니다(-0.25% ~ 0.25%)
금리차와 엔화의 관계
이 둘을 같이 두고 보면 더 극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본은 금리가 갇혀있고, 미국은 금리가 자유롭다 보니까 둘의 금리차가 벌어졌다가 줄었다가 합니다
최근에는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면서 금리차가 벌어지고 있죠?
그러면 세계의 투자자들은 엔화를 팔고 달러를 사서 더 매력적인 미국의 국채를 사려고 할 겁니다
그래서 엔화의 약세 현상이 나타나는 거죠
이 현상은 금리차가 벌어졌던 2018년에도 똑같이 나타났었습니다
마무리
시장 분위기는 채권 금리가 당분간 계속해서 올라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러면 엔화는 계속 약세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맞출 수 없으니, 저는 지금부터 (여행용) 엔화를 조금씩 매입할 생각입니다 :)
오늘은 엔화가 왜 약세인지에 대해서 '미국-일본 국채 금리차'를 배경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주린이 여러분이 세계 경제를 읽는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우리 함께 성투합시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anb2m4qsP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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