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튜브를 보다가 좋은 얘기가 있어서 제 생각을 더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업가 자청님이 '드로우앤드류'님의 채널에 토크하러 나오셔서 한 얘기한 내용입니다
자수성가도 하나의 종목에 불과하다는 얘기를 하셨는데요
스포츠처럼 그냥 열심히 하면 잘하게 되고, 친구들 중에 가장 잘하는 사람만 돼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수성가 => 부자
바꿔서 생각을 해보니까 재밌는 비유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위 영상의 출처는 아래 쪽에 달아둘게요! :)
부자도 한 사람의 특성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소개할 때 다음과 같은 수식어를 떠올립니다
- 요리를 잘한다
- 축구를 잘한다
- 게임을 잘한다
- 대화를 잘한다
저는 여기에 '부자를 잘한다'(?)도 넣고 싶습니다
보통 부자라고 하면 현재 가진 돈이 많은 사람을 얘기합니다
하지만 부에 대해 공부할수록 부자들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부자처럼 생각하기
돈은 실체가 아니다
부자들은 위 얘기를 종종 합니다
저는 위 문장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렴풋이나마 이해한 것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부동산을 이용해 큰돈을 벌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는 자기 돈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돈을 벌었던 적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를 보면 돈을 번 것은 순전히 로버트 키요사키의 '능력'이었습니다
자본금도 무엇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안목과 경제적 창의성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부자들이 돈은 실체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이런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부자가 가진 돈에 집중하지만, 그 돈을 버는 능력이 부자가 가진 더 중요한 가치입니다
부자는 '돈'이 아니라 '능력'이다
그러면 우리는 부자를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자는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부자는 돈을 벌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비슷하게 부자는 돈 그릇에 대해서도 얘기합니다
돈을 잘 벌던 사업가가 일시적으로 사업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수중에 돈이 없어질 수 있지만, 결국에는 그의 돈 그릇 크기만큼 돈을 다시 벌어들이게 됩니다
마치 부자라는 능력치가 존재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은 요리 능력치가 높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잘하면 게임 능력치가 높고요
비슷하게 부자 능력치가 높으면 자기 능력치 정도의 돈은 평생 꾸준하게 벌게 됩니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도 어느 날은 음식이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전반적으로 훌륭한 요리를 만들 것입니다
부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돈이 없어질 수는 있지만, 결국에는 본인 능력만큼의 돈을 벌게 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금까지 다시 정의한 부자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명] 부자
돈을 벌고 모으는 경제적 창의성을 가진 사람 또는 그 능력이 출중한 사람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 능력치를 올려야 됩니다
그리고 그 부자 능력치는 부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자인 사람의 책을 많이 읽고, 부자인 사람의 유튜브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해야 부자가 된다'
부자가 얘기하는 것을 끊임없이 머릿속에 집어넣고 온전히 그들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부자 능력치가 올라가고 부자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글도 이 글과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
https://goldtown.tistory.com/70
영상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u0OIg2rx8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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