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관련 창업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육지에서 작가 일을 하다가 제주로 내려가 서점 '아베끄'를 운영하는 사장님아의 에세이입니다 관광지 서점 사장님의 솔직한 고충 제주는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지인만큼 사진을 찍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트렌디하고 예쁜 아베끄 서점도 많은 사람이 와서 사진을 찍습니다 '홍보도 되고 좋은 거지'라고 생각하지만 사진 찍는 관광객만 오가고 상품은 하나도 팔지 못한 날이면 사장님은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진만 찍고 가는 손님 화장실만 이용하고 가는 손님 많은 손님이 들렸다가지만 하나도 못 파는 날이 늘어갈수록 사장님의 스트레스는 쌓여갑니다 먹고살기 위해 장사하는 소심한 사장님의 솔직한 고뇌를 엿볼 수 있습니다 추억을 선물하는 도전을 하는 서점 '사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