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게임이론을 설명하는 책이죠 '기브 앤 테이크'
이 책을 무료 온라인 게임으로 할 수 있습니다!!
https://osori.github.io/trust-ko/
'신뢰의 진화'라는 이름의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줄거리
내 동전을 기계에 넣으면 건너편에 있는 상대에게 3개의 동전이 주어집니다
매 턴마다 플레이어는 동전을 넣을지(협력), 넣지 않을지(배신) 결정합니다
두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른 동전 갯수(점수) 차이는 위와 같이 4가지 경우가 나올 수 있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 책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세상에는 3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습니다
- 기버
- 매처
- 테이커
이 게임에서는 이 유형을 각각 항상협력자, 따라쟁이, 항상배신자라는 이름으로 설정해두었습니다
항상협력자는 신뢰 게임에서 항상 협력하고, 항상배신자는 항상 배신합니다
따라쟁이는 상대의 이전 턴의 결정을 따라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는 두 가지 유형이 더 나오는데요
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한을 가진 자 : 상대가 배신하기 전까지는 계속 협력한다. 한 번 배신당하면 끝까지 배신한다
- 탐정 : 처음 4 턴 동안 상대가 한 번이라도 배신하면, 따라쟁이처럼 동작합니다. 상대가 한 번도 배신하지 않았다면, 항상배신자처럼 행동합니다
위 두 유형도 우리가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입니다
- 대체로 호의적이지만 배신하면 확실하게 끝까지 보복하려는 사람(원한을 가진 자)
- 상대를 봐가면서 적당히 행동하는 사람(탐정)
이 플레이어가 한 명씩 토너먼트를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
결과는 직접 게임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스포 하지는 않겠습니다)
기브앤테이크 데스매치 진행
이번에는 토너먼트를 진행해서 가장 적은 점수를 받은 플레이어를 제거하고,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플레이어를 빈자리에 채워 넣겠습니다
위와 같은 수에서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진행하면 마지막에 누가 남게 될까요?
처음에 수는 항상협력자가 많아서 항상배신자들이 항상협력자의 점수를 많이 가져갈 것 같군요
하지만 따라쟁이와 항상배신자가 붙으면 둘 다 점수를 가져가지 못합니다
결과는 게임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기브앤테이크,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고가 일어난다
이 게임을 좀 더 현실과 연결해서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선의를 베풀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혹은 실수로 인해 상대에게 피해를 끼치고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그 상대가 따라쟁이 거나 원한을 가진 자라면 상당히 곤란해지겠네요..
그 대안으로 '아기 따라쟁이'라는 플레이어가 나옵니다
두 번 연속 배신을 했을 때만 배신을 합니다
첫 번째는 상대가 실수했을 수도 있다 생각하는 거죠
책 '기브 앤 테이크'에서는 '너그러운 팃포탯' 전략으로 위 전략을 설명합니다
기버는 테이커를 조심하고 피해야 하지만, 그를 용서할 마음가짐도 한편에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좀 더 다양한 알고리즘을 가진 플레이어가 들어왔고, 게임이 한 결 복잡해졌네요
다르게 얘기하면 다양성으로 인해 좀 더 현실적이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누가 이기게 될까요?
마무리
기브 앤 테이크에서도 얘기하듯이, 우리는 위 플레이어 중 한 유형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따라쟁이가 되기도 하고, 항상협력자가 되기도 하고, 다양한 모습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어떤 태도로 삶과 일을 대해야 할지,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책이 '기브 앤 테이크'이고,
'신뢰의 게임'은 그 책을 잘 표현해낸 게임입니다
한 번 재미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리 준비하는 성공 인터뷰 질문지 (0) | 2022.08.15 |
---|---|
[자기 암시] 나는 행복하게 돈 벌어 (0) | 2022.08.15 |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IRP기업형의 차이점 (feat. IBK) (0) | 2022.07.31 |
[부자아빠 보드게임] 캐시플로우 online (0) | 2022.07.26 |
[경제적자유 일지 1편] 부자되고 싶다면 '목표 설정'부터!! (0)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