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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 지수(CPI)란?
CPI는 Consumer price index을 의미합니다
한국말로는 '소비자 물가 지수'라고 합니다
소비자가 구매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 지수를 의미합니다
국가별로 측정하며 인플레이션의 지표로 활용됩니다
모든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측정하는 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 품목을 설정하여 물가를 측정합니다
국내 소비자 물가 지수 대표 품목
CPI 대표 품목의 선정 기준
CPI 대표 품목의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이 일정비율 이상이고,
- 동종 품목군의 가격을 대표할 수 있으며,
- 시장에서 계속적으로 가격조사가 가능한 품목이어야 합니다
CPI 대표 품목
국내 소비자 물가 지수의 대표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140 품목)
- 주류 및 담배 (7 품목)
- 의류 및 신발 (25 품목)
-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 (15 품목)
- 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 (50 품목)
- 보건 (34 품목)
- 교통 (33 품목)
- 통신 (6 품목)
- 오락 및 문화 (47 품목)
- 교육 (20 품목)
- 음식 및 숙박 (44 품목)
- 기타상품 및 서비스 (37 품목)
소비자 물가 지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소비자 물가 지수가 높게 나온 경우, 일반 국민의 생활이 힘들어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준 금리가 올라가면 시장의 돈이 줄어들고, 자산 시장은 하락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 CPI 역시 선반영 되기 때문에 '시장의 기대보다 물가가 높게 나왔는가?'가 중요합니다
인베스팅 닷컴 사이트에 가면 시장의 예측과 함께 실제 미국 소비자 지수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에게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더 중요하다
전 세계 주식 시장은 미국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결정함에 따라 전세계 중앙은행과 주식 시장이 반응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미국 CPI로 인해 미국 기준금리가 변동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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