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에 오픈한 서비스죠
카카오뷰!!
5개월 간 보드를 업로드한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카카오뷰 란?
아이폰 기준으로 카카오톡 하단 메뉴의 중앙에 위치한 눈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카오뷰 화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카카오뷰는 다른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는 플랫폼입니다
기존 서비스와 비교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튜브: 내 영상을 만들어서 제공한다
- 티스토리: 내 글을 작성해서 제공한다
- 카카오뷰: 다른 플랫폼의 콘텐츠를 조합해서 제공한다
다른 플랫폼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카카오뷰에서는 하나의 콘텐츠를 '보드'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하나의 보드에는 다른 플랫폼의 콘텐츠를 여러 개 담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구독자, 인스타그램의 팔로워와 유사하게 카카오뷰에는 친구가 존재합니다
친구 수 100명 이상, 보드 수 10개 이상을 만족하면 수익을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뷰 활동 기간 및 방법
첫 보드는 2021년 12월에 올리기는 했습니다만, 한동안 올리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내가 작성한 글을 소개할 목적으로 2022년 4월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티스토리 글을 많이 작성하지는 않았어서, 보드도 2~3주 간격으로 하나씩만 업로드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경제 공부 컨셉의 카카오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뷰 운영 현황
그동안 3차례 정도 카카오뷰의 알고리즘을 탈 수 있었습니다 (클릭수 100 이상)
그중 가장 크게 알고리즘의 덕을 본 보드는 다음 게시물이 큐레이팅 된 보드였습니다
https://goldtown.tistory.com/57
크게 알고리즘을 탈 때마다 많은 사용자에게 노출되어 친구 수가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현재는 24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카카오뷰 사용자는 누구일까?
카카오뷰의 방문 통계를 보면 내 창작센터의 사용자 층을 알 수 있습니다
남자보다는 여자 사용자가 더 많습니다
30~50대 사용자가 주를 이룹니다
이는 제 창작센터가 '경제' 카테고리의 콘텐츠여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10~20대에게 흥미 있는 주제는 아닙니다
카카오뷰 느낀 점
가끔씩 내가 올린 보드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서 많은 사용자에게 노출될 때 큰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옮기기만 한다면, 단순 노동이 되기 마련이고 금방 흥미가 떨어집니다
저는 제 티스토리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기에,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보드가 알고리즘을 타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전부입니다
- 좋은 콘텐츠를 선별해오기
- 이목을 끄는 제목 정하기
창작자가 보드의 퀄리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많이 없기에 위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스타그램보다는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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